전북신용보증재단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중소기업청은 지난달 30일 전주시에서 전북신용보증재단 개소식을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전국에서 15번째로 생기는 지역신용보증재단으로 그동안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던 전북지역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완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중기청은 말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앞으로 설립재원 101억원의 15배 한도로 업체당 4억원 이내에서 보증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재단 초대 이사장은 국민카드 수석 부사장을 역임했던 설균태씨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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