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재래시장 온라인 쇼핑몰(상점) 및 홈페이지 구축사업’ 시행 사업자이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재래시장 온라인 상점을 신청하는 상인들은 인터넷을 이용해 시장을 홍보하고 상품을 전자상거래로 팔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고 말했다.
중기청과 지방자치단체들의 지원 아래 추진되는 이 사업에 따라 앞으로 개설되는 재래시장 온라인 상점은 상품을 직접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 고객관리-재고관리-온ㆍ오프라인 통합 주문관리 등 재래시장 상점 운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상점운영자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또 내년 8월까지 이들 서비스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설명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관계자는 “재래시장 포털사이트가 구축되면 소비자들은 여기에 접속해 전국의 모든 재래시장 정보를 조회할 수 있을뿐 아니라 연결될 지방 재래시장의 각 홈페이지에서 주변 관광지와 특산물 정보 등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