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황중연 본부장은 “늦어도 5년후에는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전자태그(RFID)를 우편물과 운송용기, 차량 등에 부착해 물류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u-포스트(POST)’가 실현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황 본부장은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ㆍ태평양우편연합(APPU) 총회에서 `한국 우정사업의 개혁’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최근 우편서비스 시장이 IT(정보기술)를 기반으로 급속 발전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우리나라의 IT기술로 개발한 우편물류시스템 등 우편 정보기술 및 경험 공유와 기술적 지원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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