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별자금 200억원 지원

포항 등 경북 동해안 중소기업체들의 설 명절 자금수요 증가에 대비한 특별자금 200억원이 지원된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 및 각종 결제자금 등 단기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특별자금 200억원을 금융기관을 통해 지원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단기 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체로서 금융기관 대출 취급액의 50% 이내로 업체당 2억5천만원 이내에서 1년간 지원한다.
한국은행 포항본부 관계자는 “경북 동해안지역 중소기업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으며, 설 명절 자금은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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