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종합상담센터 개설


관세행정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줄 관세청 종합상담센터가 개설됐다.
관세청은 7일 서울 세관 10층에 수출입과 휴대품, 이사화물 통관 등 관세행정 민원서비스를 일괄 처리할 종합상담센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종합상담센터에는 관세사와 수출입상품분류 및 기업조사 자격증 소지자 등 최정예 직원 28명이 근무하면서 민원인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전화상담을 원하는 민원인은 ☎1577-8577(전국공통)번으로 하면 된다.
아울러 관세청(www.customs.go.kr)은 홈페이지에 '부조리 사이버 신고센터'를 개설했다.
음해나 무고성 신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명으로만 신고가 가능하도록 하고 관세청장이 이를 직접 열람, 처리함으로써 비밀을 보장할 계획이다. 신고자는 최고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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