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체인 넥스원퓨처는 스마트 무인항공기의 `두뇌에 해당하는 비행조종컴퓨터 개발에 착수했다고 최근 밝혔다.
넥스원퓨처는 국산 스마트 무인항공기 개발사업이 2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지난 1월 실물 시제품 제작과 비행 검증을 위한 1단계 연구개발을 마쳤다.
회사측은 이번 개발은 2단계 연구개발에서는 비행체 형상에 맞는 탑재용 비행조종컴퓨터의 상세설계 및 제작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넥스원퓨처가 개발에 참여중인 스마트 무인항공기는 프로펠러를 활용한 수직 이착륙 형태로 최고시속 500km, 5시간 연속비행이 가능한 지능형 무인항공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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