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 ‘설 특별대출’ 실시
3천억원 규모의 ‘설 특별대출’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구은행에 따르면 대출기간은 2월10일까지며 노무비 비중이 높은 업체, 지역특화산업 업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기업부터 우선 지원하고 지원한도는 업체당 10억원이다.
대출금리는 업체별 신용도와 담보 유무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산출금리에서 1%를 우대해 적용한다.

■은행발전 공청회 개최
대형화 위주로 진행중인 금융 구조조정 방향을 원점에서 재조명하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 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은행산업 발전방안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청회에는 학계에서 김대식 한양대 교수, 금융계에서 최범수 국민은행 부행장. 전광우 우리금융지주회사 부회장, 시민단체에서 김상조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소장등이 토론자로 나올 예정이다.
공청회는 조흥은행 매각문제를 포함해 현 금융 구조조정 방향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 새 정부가 합리적인 방향에서 구조조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민주당측은 설명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