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평가정책본부 신설, 사업본부의 재편 및 사업영역 재구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 신용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 강화, 시장친화형 활동 강화,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상품개발 및 서비스 제공 능력 확보 등을 위해 내부 자원의 기능적 전문화와 발전적 재구성에 무게 중심을 뒀다고 덧붙였다.
한국기업평가는 평가정책본부를 신설해 신용등급 평정, 상품개발, 고객지원 서비스 등을 전담시키고 평가 조직과 마케팅 조직을 완전 분리해 국제 수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 투자자 등 對고객 서비스 활동의 획기적인 강화를 위한 조직 기반을 마련했고 평가기준팀 내에 전문위원 직제를 신설해 평가등급 관리 및 평가 품질 관리만을 전담시키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국기업평가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미래지향적 신용평가회사로서 발돋움하기 위한 첫걸음에 불과할 뿐”이라며 “경영혁신 추진단을 운영해 시장지향적 혁신활동을 상시화해 국내 최고의 신용평가회사로서 입지를 굳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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