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업용조리기계공업협동조합은 강정구 조합 이사장과 조합원사 대표 60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산업시찰단을 중국에 파견한다.
조합은 이번 시찰단이 국내 주방기구·기계 제작 기술의 우수성을 대외에 홍보하고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는 등 중국 현지 투자환경조사에 역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시찰단은 우선이달 31
일부터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Hoterex Beijing 2005’ 박람회를 참관해 업계의 최신 동향을 살피는 한편, 국내 조리기계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조합 산업시찰단은 전시회 기간 동안 전세계 바이어 및 업계 관계자들을 상대로 오는 11월 7일 학여울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주방용품 및 기계전시회(2005 KItchen Fair)’ 참가 유치 활동에도 나선다.
조합은 이와 함께 산업시찰단이 북경 유명호텔 연합체인 북경호텔협회와의 상호교류를 추진해, 업계의 판로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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