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설을 앞두고 중소기업 및 농어업 육성자금 15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설을 맞아 중소기업 등이 근로자 임금 및 자재구입 대금 지급 등으로 자금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중소기업 및 농어업 육성자금 150억원을 조기에 지원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원대상은 제조 및 건설, 도·소매업, 숙박 및 음식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친환경농업 등이며, 융자한도는 업체당 최고 1억원, 융자기간은 2년이다.
대출금리 8.5% 중 3.5%는 시가 부담하며, 자금 신청은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제주시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