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송혜자)는 지난 2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창립 7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범 산업자원부장관, 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조현정 벤처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회는 식전행사로 ‘중소기업투자 모태펀드 운영방안’을 주제로 권성철 한국벤처투자 사장의 강연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여성벤처협회는 여성의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벤처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e-biz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기업간의 정보교류 및 여성의 법적·제도적 기반확립,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기반 확립이라는 목적으로 98년 7월 창립했다.
한편 이날 표창에는 경성산업 김경조사장이 과학기술부장관상을, 미립기술 주혜순 사장은 산자부장관상, 나인트론 박정애사장 정통부장관상, 안지오랩 김민영사장 복지부장관상, 엠에스테크 박명하사장이 여성부장관상, 한국후테로시스템의 남수미사장과 부경테크 김인숙사장은 중소기업특별위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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