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보건향상과 병원시설 현대화는 물론 의학술 발전 및 국내 의료기기와 의료정보산업 활성화,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2005 부산 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KIMES BUSAN 2005)’가 오는 9일부터 11일(일)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개최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이앤엑스 등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제조업체 85개사를 비롯해 독일,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 10개국 118개사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 관련용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진찰 및 진단용기기, 임상·검사용기기, 방사선관련기기, 수술관련기기, 치료관련기기, 재활의학·물리치료기, 병원설비 및 응급장비, 중앙공급실장비, 의료정보, 한방기기, 건강관련기기, 의료용품 등 의료관련업체가 골고루 출품해 참관객들에게 유익한 의료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업체별 전시품을 살펴보면 메디슨, 동강메디칼시스템, 중외메디칼, GE메디칼시스템 등의 방사선진단장비 및 초음파진단기, 이수유비케어의 의료정보·병원관리시스템, 한신메디칼의 소독기 및 냉동고, 자원메디칼의 혈압계, 유니텍의료기, 신우메디칼, 대양의료기, 대성마리프, 라이프21코리아 등의 재활 및 물리치료기, 한림의료기, 명세C.M.K 등의 병원설비, 휴먼메디텍의 플라즈마 멸균기, 아이리의 수술관련용품 등 병·의원에서 필요한 모든 의료장비 및 기자재와 소모품 등이 전시 소개된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에 부산광역시의사회의 학술대회가 동시에 개최되며 이 자리에 2천500여명의 의사회 회원이 참석하는 등 명실상부한 부산지역의 의료인의 축제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문의: 한국이앤엑스
KIMES BUSAN 2005 사무국(02-55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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