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로봇을 이용한 게임기, 음식물 쓰레기의 악취를 제거해주는 첨단 탈취제품 등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들이 개발한 통통 튀는 아이디어의 신기술 제품 발표회가 열려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산하 서울신기술창업센터는 지난 1일 입주기업들의 제품의 판로 개척 및 매출 증대를 위한 ‘신기술 개발 제품 공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탈취전문 환경신기술 벤처기업인 (주)어드밴스드바이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경주, www.ab-tech.com), (주)씨에프엔 (대표이사 박창현, www.irrobot.com), 홍삼 건식제조기 특허 보유기업인 (주)한국전기전자아이앤티 (대표이사 문병세, www.koreaee.com) 등 3개 입주 기업이 자사의 신기술 제품을 공개했다.
어드밴스드바이오테크놀로지의 “ABTech-냄새박사”는 자외선, 오존, 음이온 등을 발생시켜 악취 및 날파리같은 병해충을 제거하는 신개념 제품을 출품했다.
올해 정보통신우수신기술 업체로 선정된 씨에프엔은 조이스틱으로 조정하는 신개념 로봇 게임기 ‘로봇짱 플러스’를 선보였다.
한국전기전자아이앤티는 재래 홍삼제조방식인 찌고 말리는 반복 작업(9증9포) 대신 일반삼을 건식으로 홍삼화하고 숙성시켜 홍삼액을 추출하는 ‘홍삼프라임’을 개발했다.

◇사진설명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산하 서울신기술창업센터는 지난 1일 입주기업들의 제품의 판로 개척 및 매출 증대를 위한 ‘신기술 개발 제품 공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한국전기전자아이앤티가 개발한 홍삼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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