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공학 벤처기업인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은 플라즈마 핵심기술 보유기업인 피에스엠(대표 이근호)사와 공동으로 병원용 살균·세정 기기에 사용되는 ‘플라즈마 반도체칩’을 개발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솔고바이오와 피에스엠은 8일 공동개발계약과 전략적 제휴를 각각 체결했다.
김서곤 대표는 “플라즈마반도체칩이 장착된 살균·세정기기는 진공플라즈마법을 활용한 기존 제품들에 비해 살균기술과 처리효과가 뛰어나다”며 “제품이 개발되면 연간 5천억원 규모의 살균·세정기기 시장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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