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천 등 10개 지자체가 11일 제8차 세계화상대회에 참가한 전세계 화상 2천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소개 및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산업자원부가 밝혔다.
특히 참가자들의 산업문화시찰은 각 지자체의 대표적 관광명소, 지역 소재 첨단기업을 방문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투자 대상을 물색하는 계기가 됐다.
그간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투자유치를 벌이던 인천, 부산, 전남 등은 이번 행사를 유동자산 2조달러를 움직이는 화상경제권을 향해 3대 경제자유구역의 핵심 투자프로젝트를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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