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쇄조합에서 올해로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해외연수프로그램은 일본 인쇄기계제작사인 미쓰비시 인쇄기계 생산공장과 칸나베 돗판인쇄사를 견학한다.
이번 해외연수프로그램에는 우리나라의 인쇄기능 인력양성을 통해 인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서울공고와 서울북공고 재학생중 각 학년별로 3명씩 선발됐다.
이충원 서울인쇄조합 이사장은 “우리 인쇄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우수 기능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면서 “해외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인쇄산업이 첨단산업임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승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