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www.smotor.com)가 독창적 스타일과 145마력 동급 최고 성능을 겸비한 소형 SUV ‘액티언(Actyon)’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액티언은 세분화 추세에 있는 국내 SUV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쌍용자동차가 미래지향적인 스타일과 최첨단 기술로 국내 엔트리급 SUV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개발한 2,000cc급 5인승 SUV다.
액티언의 디자인은 세계적인 자동차 트렌드인 크로스오버 개념을 접목했다.
쌍용자동차 SUV만의 로디우스, 카이런으로 이어지는 역동적이고 개성있는 스타일에 스포츠 쿠페를 연상시키는 간결하고 세련된 곡선미를 살려 생동감 넘치는 젊음의 에너지와 개성, 도전 의식 등을 형상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액티언은 성능면에서도 국내 엔트리급 5인승 SUV 중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쌍용자동차는 국내 최고 디젤엔진으로 평가받는 2,700cc급 176마력 XDi270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2,000cc급 신엔진 ‘XDi200’을 독자개발해 국내에서는 액티언에 처음 장착했다.
XDi200은 최첨단 3세대 터보차저 시스템인 XVT(Excellent VGT) 기술을 적용해 동급 최고 출력인 145마력과 최대 토크 31.6㎏·m의 고성능을 실현한 커먼레일 디젤엔진이다.
쌍용자동차 소진관 사장은 “스타일과 성능면에서 동급 SUV 대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액티언은 국내 엔트리급 SUV의 대표적인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 쌍용자동차가 최근 2,000cc급 5인승 엔트리 SUV 액티언의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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