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컨설팅업, 토양정화업, 재활용업이 환경서비스 유망업종으로 집중 육성된다.
환경부는 환경서비스업을 차세대 수출주력 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킨다는 목표 아래 ‘환경서비스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올해는 환경컨설팅, 토양정화업, 재활용업 활성화 방안을 중점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환경부는 내년까지 환경컨설팅업에 대한 등록제 도입을 위한 법령을 개정하고, 환경컨설팅 업체에도 환경개선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토양환경보전법 개정을 통해 도입된 토양정화업은 제도적인 인프라가 미흡한 점을 감안, 다양한 조세지원을 추진하고 정화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재활용산업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내년부터 재활용산업 육성자금 이자율을 인하하는 한편, 2007년까지 전주에 재활용산업 집적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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