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일학습병행 참여기업이 사업 첫해인 2014년 1897개소에서 2019년 1만5000개소로 크게 늘었고, 참여자도 9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일학습병행'은 기업이 청년 등을 먼저 채용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현장훈련을 하고, 학교 등에서 이론교육을 보완하면 정부 또는 산업계가 평가해서 자격을 주는 교육훈련 제도다'일학습병행'은 독일, 스위스 등 기술 강국에서 활용하고 있는 일터 기반 학습(work based learning)을 한국 현실에 맞게 설계한 새로운 ‘현장기반 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