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인해 가중된 아동보호자의 돌봄·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차 아동특별돌봄지원’을 1인당 20만원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2차 아동특별돌봄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정부 4차 추경을 통해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사업이다.보건복지부 주관, 교육부 협업을 통해 아동수당 수급 및 재학여부 등을 감안해 효과적인 전달체계를 활용한다.지급대상은 ’9월기준 아동수당을 수급하고 있는 아동으로 서울시 지자체 대상자는 390,931명이며, 예산은 국비
정부가 아동수당을 받는 아동 1인당 4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을 지원한다.보건복지부는 27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양육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런 내용의 ‘아동돌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아동돌봄쿠폰'은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만 7세 미만의 자녀를 둔 가구에 아동 1인당 4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을 긴급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7일 통과된 코로나19 대응 추경예산에 1조 539억원이 반영됐다.지원대상은 3월말에 아동수당을 받은 전국 263만명의 아동이 있는 약 200만 가구이다.아동돌봄쿠폰은 지방자치단
정부가 4월부터 4개월 한시적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아동양육가구에 소비쿠폰을 지급한다.지급하는 소비쿠폰은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격이 있는 가구 등에 1인 가구 기준 40만~52만원 상당, 아동수당 수급대상 가구에는 아동 1인당 40만원 상당의 금액이다.보건복지부는 25일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 등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4월 중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복지부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230만명과 아동(만 7세 미만) 263만명, 공익활동 참여 노인 54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