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장윤성)는 지난 25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부산중소기업협동조합 상근이사협의회(회장 최병중 부산장림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상근이사)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기총회에는 부산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상근이사 20명과 장윤성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총회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상근이사들은 협동조합 공동사업, 조합간 협업사업 확대 등 협동조합 기능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아울러 △조합추천 수의계약 △소기업 공동사업 우선구매 △공공조달 지원 △납품단가 연동제 등 중소기업 판로 확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6일 창업기업 성장 지원프로그램인 「중소기업 키다리아저씨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 7년 이하인 중기 대표 20명과 함께 대표 유니콘 기업인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본사에서 선배기업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탐방은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의 강연과 사내 투어로 진행됐다. 이승건 대표는 ‘창업가의 끈기’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창업에 실패한 경험부터 토스로 성공해 핀테크 업계 대표주자가 되기까지의 창업 스토리를 들려주며 후배 기업인들에게 성공하기까지 끈기 있게 사업을 할 수 있는 분명한 이유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베트남 꽝지성, 주한베트남대사관과 함께 '베트남 꽝찌성 비즈니스·투자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세미나는 베트남 꽝찌성 대표단 방한을 계기로 꽝찌성의 투자환경과 산업기반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고 꽝찌성 정부 관계자와 우리 기업인들이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부 호 주한베트남대사 △보 반 흥 꽝찌성 인민위원장을 비롯한 꽝찌성 대표단과 국내 기업인 70여 명이 참석했다.세미나는 꽝찌성 현지 진출전략, 경제특구·산업단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4 원로위원회 제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로위원회는 지난 2019년 5월 출범한 중소기업중앙회 공식 자문기구로 전·현직 중소기업협동조합 원로 이사장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위원회는 중기중앙회 조직운영과 협동조합 현안 해소 등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날 정례회의에서는 박래수(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를 신임위원으로 위촉하면서 동시에 부회장으로 위촉하여 3기 임원진을 추가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원로위원회는 중소기업중앙회 특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유통 상생 대회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상생에 힘쓴 우수기업 6곳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공동으로 ‘제4회 유통 상생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유통 대기업 대표 및 중소유통 기업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유통 상생 대회는 유통 분야 민간 자율의
중소기업계가 지난 1일 청구한 중대재해처벌법 헌법소원심판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전원재판부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헌재는 청구된 사건을 재판관 3명으로 구성된 지정재판부에서 부적법 여부를 30일 동안 심사하고 9인의 전원재판부 회부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회부 결정은 심판 청구가 적법한 것으로서 중대재해법 내용이 헌법에 합치하는지 여부를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지난해 11월 모 기업이 제기한 해당 법의 위헌법률심판제청이 지방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으며, 중대재해법의 의무와 처벌 규정에 대해 헌재의 본안심리가 이뤄지는 것은
중소기업중앙회와 기획재정부가 중소기업 수출애로 해소를 위해 부산으로 향했다.지난 18일 중기중앙회는 기재부와 함께 부산에 위치한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기 익스프레스’는 중기중앙회와 기재부가 함께 전국의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개선하는 정례협의체다. 지난 2월 대덕연구단지와 카이스트 등이 위치한 대전에서 ‘R&D’ 등을 주제로 1차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인 부산에서 ‘수출’을 주제로 두 번째 회의를 가졌다.회의에는 △홍두선 기획재
항공기부품 등을 제조하는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이하 켄코아)는 지난 2018년 경남 사천시에 소재한 종포일반산업단지 2공장에 110억원의 투자계획을 수립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받았다.하지만 2019년 갑작스럽게 닥친 코로나로 항공제조업이 직접타격을 받았고 켄코아 역시 매출이 60% 감소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설상가상으로 켄코아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청시 염두에 뒀던 보잉계열 항공기의 생산량이 급감하며 종포일반사업단지 2공장에 대한 신규투자는 진행되지 않았다. 대체투자 유치했지만 보조금 환수천신만고 끝에 2
중소기업·소상공인들과의 상생에 힘쓴 우수기업들에 대한 포상과 함께, 유통업계는 판로·자금·성장 등 여러 부문에서 상생 활동을 지속 추진하기로 협의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공동으로 ‘제4회 유통 상생 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유통 상생 대회는 유통 분야 민간 자율의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생 우수기업을 포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통 분야 상생협력 우수성과를 달성한 △신세계 △롯데백화점 △한
본지가 지난해 진행한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파트너’ 기획에 이어, 올해에도 지난 1월부터 5차례에 걸쳐 국내 14개 유통 대기업들의 주요 상생협력사업을 소개한 바 있다.이들은 지난해 중소 협력사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기업들로서,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개 대형마트, △쿠팡 △우아한형제들 △11번가 △롯데쇼핑e커머스사업부 △한국우편사업진흥원 △G마켓 등 6개 대형유통사,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AK플라자 등 5개 대형백화점이다.이들 대형 유통업체들의 상생협력사업은 △판로 지원 △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는 인력 부족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협동조합의 인력난 해소와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예산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했다. 지난해 65개 협동조합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90여개 조합이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성공사례도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둔 협동조합들의 우수사례를 상세 소개한다.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 중인 ‘중소기업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이 올해로 2년 차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영채)는 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경력직 부장 1명을 채용해 △정부·지자체 위탁사업 △유관기관 지원사업 △자체사업 등을 추진했다. 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해 유관기관으로부터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정부·지자체 위탁사업 수행을 통해 연합회의 사업수익을 확보하는 등 LPG판매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연합회는 정부 위탁사업, 유관기관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문성 있게 진두지휘할 수 있는 경험 많은 전문인력이 필요했다.이에 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적합한 전문인력을 충원한 연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대한미용사회(회장 이선심)는 1945년 해방과 동시에 미용인들이 자발적으로 결성, 자생적으로 발전해오다 1965년 창립총회를 갖고 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강원도 강릉에 소재한 씨마크호텔에서 ‘2024 KBIZ 신임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올해 17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는 지난해 4월 이후 선출된 신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기중앙회 정회원으로 가입한 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소기업단체장 4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협동조합의 경제적 기여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침체 장기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형미 한국협동조합학회장이 ‘복합위기 시대와 협동조합의 유효성’이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단체표준 인증단체와 ‘단체표준 인증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율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설비기술협회 등 44개 단체표준 인증단체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기중앙회와 함께 민간의 단체표준 인증 자율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단체표준 인증제도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이나 비영리법인이 산업표준화법에 근거해 단체표준을 제정하고 제품 또는 서비스가 단체표준에 맞게 만들어졌음을 인증하는 민간 인증제도로, 재사용 종량제 봉투,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서재윤)는 지난 18일 ‘대전세종충남 차세대경제인협의회’ 회원사 중 기술력이 우수한 ㈜정양SG를 탐방했다.이번 행사는 우수 회원기업 공장을 견학하고 차세대 기업인에게 중소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정양SG(대표이사 안병권)는 발포 폴리스티렌 전문 제조기업으로, 주요 생산품은 건축용 단열재, 포장 완충제, 열교차단 단열구조체 등이 있다.특히, 제로에너지 건축을 현실화하기 위해 개발한 열교차단 단열구조체(LBN Modular)는 적용기술 및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외교부 재외공관이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민생·경제 외교의 구심점으로 거듭나고 있다.이는 지난 4월 1일에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외교부(장관 조태열)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체결한 업무협약과 이에 앞서 지난 3월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3자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다.이에 따라 외교부와 중기부는 신속한 추진으로 17일 현재 총 4개의 공관에서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기획재정부(장관 최상목)와 함께 18일 부산에 위치한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기 익스프레스는 중기중앙회와 기재부가 함께 전국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개선하는 정례협의체로, 지난 2월에 대전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오늘 두 번째 자리가 마련됐다.이날 회의에 정부 측에서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고 중소기업계에서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허현도 ㈜스틸코리아 대표이사 △박평재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계가 지난 1일 청구한 중대재해처벌법 헌법소원심판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전원재판부에 회부하는 결정을 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헌법소원심판 청구는 중처법 적용을 회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죄형법정주의에 따른 규정의 명확화와 책임주의 원칙에 따른 처벌 합리화를 요구하기 위한 것이다.중기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단체 9곳과 2024년 1월 27일부터 중처법의 적용을 받고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제조·건설·도소매·어업 등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는 전국 각지의 중소기업·소상공인 305명이
제22대 총선이 마무리됐다. 최종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161석, 비례대표 14석에 당선되며 175석을 확보했고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 비례대표 18석으로 총 108석에 머물렀다. 더불어민주당이 원내 1당을 차지하고 범야권 계열 정당이 300석 가운데 191석을 가져가며 ‘여소야대’ 지형은 22대 국회에서도 이어지게 됐다.‘여소야대’ 지형은 중소기업 정책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요금의 ‘납품대금 연동제’ 포함은 양당 모두 ‘중소기업 제값받기’를 위해 필요성을 인정하고 공약에 반영한 만큼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