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2일 매달 주행 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후불 자동차보험인 캐롯손해보험의 ‘퍼마일(Per-Mile) 자동차보험’을 토스 앱을 통해 선보였다.토스에 입점한 이번 후불 자동차보험은 의무보험인 자동차보험료를 운전한 만큼만 내고자 하는 사용자들의 수요에 따른 온디맨드(On-Demand·수요기반형) 상품이다. 가입 첫 달 기본료와 주행거리 1000km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선납하고, 이후에는 매달 자신이 운전한 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지불하는 방식이다. 1년 단위로 가입하고 전체 운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