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채무자의 재기지원을 돕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재기지원사업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 대상은 상환능력이 결여된 특수채권의 채무관계자로, 채무감면 범위 확대 등의 완화조치를 통해 채무자의 상환부담을 완화하고 조기 변제를 통한 신용회복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기보는 캠페인 기간 동안 채무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는 채무자에게 채권평가, 채무자의 상환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출되는 기본 채무감면율 외에 추가 감면율을 적용해 채무자의 상환의지를 고취할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기술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자금애로를 해소하고자 추경·자체재원을 통해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관련 보증규모를 2조2000억원 수준까지 늘린다고 밝혔다. 또한 4월부터 6월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약 5조8000억원 상당의 모든 보증에 대해 전액 만기연장을 실시한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보증가능 기술평가등급을 확대하고 간이 평가·심사를 통해 신속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특례보증 및 특별재난지역 보증먼저, 기보의 코로나19 특례보증은 3조1700억원 추경 통과로 규모가 1050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분야 기술자립과 조기 국산화를 위해 대학·연구소로부터 이전받은 핵심 기술을 중소기업이 상용화 할 수 있도록 정부가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중소벤처기업부는 소부장 전용 기술이전 R&D 사업인 ‘테크 브릿지(Tech-Bridge) 활용 상용화 기술개발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연구기관과 중소기업을 이어주는 테크 브릿지 플랫폼을 통해 기술 이전을 받는 중소기업이 이를 상용화하는데 필요한 기술 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2525억원으로 240개 과제를 지
특허청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중소·벤처기업과 대학·공공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전국 3개 도시에서 '2020년 특허청 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서울(1.8, 한국과학기술회관)을 시작으로 광주(1.15, 광주이노비즈센터), 부산(1.17,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며,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기술보증기금이 참여하여 특허청 지원사업의 성공사례, 지원절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본 행사에는 지식재산 창출(5개)·보호(2개) 및 활용(3개)에서 총 10개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