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4일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중 고양창릉 및 고양탄현 등 2곳에 대한 주민 공청회,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이 완료되어 6일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고양창릉(3만8000호)은 30사단 이전 예정지와 훼손되어 보전가치가 낮은 그린벨트 등을 활용해 교통이 편리한 자족도시로 조성한다.고양탄현(3000호)은 일몰 예정인 장기미집행공원부지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 주택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공원, 도서관, 보행육교 등을 조성한다.이로써, ‘수도권 30만호 계획’ 중 18곳 총 19만6000호(총 면적 3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