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정부가 개 물림사고의 예방을 위해 맹견의 수입을 제한하고 사육 허가제를 도입한다. 맹견 소유자에 대한 보험 가입도 의무화하기로 했다.또 동물학대 유형별 처벌을 차등화하고 처벌 수준 상향을 검토한다. 반려견 훈련에 대한 국가자격도 신설할 방침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2차 동물복지 종합계획(2020∼2024년)’을 14일 발표했다.종합계획은 6대 분야 26대 과제로 구성됐으며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에 따른 국민의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인식 변화, 동물학대 행위 제제에 대한 사회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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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진 기자
2020.01.15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