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3일부터 3월 6일까지 전국 800여 곳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를 맞아 산업안전 감독을 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감독은 겨우내 늦어진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해빙기의 취약요인(지반‧토사 및 가시설물 붕괴, 용접작업 및 인화성 물질 취급에 따른 화재‧폭발 등)에 대한 안전조치 감독 여부를 점검한다.또 건설현장에서 추락에 의한 사고가 건설업 전체 사망사고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안전난간, 작업발판 등 추락방지 안전 시설를 제대로 갖추고 작업하는지도 점검할 방침이다.감독에 앞서 지도기간(2.3.~2.14.)을 부여하
고용노동부는 18일 안전보건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타워크레인 설치 및 해체 작업 실습교육장" 개관식을 개최했다.타워크레인은 설치 및 해체 작업 중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실습을 통한 작업자의 전문성 및 숙련도가 요구되나 대규모 교육 부지, 고가의 시설, 많은 전문 강사의 필요성과 교육 중 위험성 등으로 인하여 민간에서는 교육장 마련이 어려운 실정이어서 정부가 나서서 최초로 실습 교육장을 만들고 직접 운영하게 됐다.타워크레인을 설치하고 해체할 때 붕괴 사고 등이 발생하여 매년 노동자가 사망하고 있고, 특히 2016년과 2017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