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각 지자체에서는 전담조직을 운영해 3중으로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일부 지자체와 경찰서가 실시하던 불시점검도 전국으로 확대, 주 2회 실시한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일 전 세계 입국자를 대상으로 의무적인 격리가 확대됐고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자가격리에 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이 같이 밝혔다.정부는 먼저 지리정보시스템(GIS) 통합상황판
정부가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에 대한 운영 중단을 권고했다.정부의 지침에 따라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종교 시설 ▲일부 유형의 실내 체육시설(무도장, 무도학원, 체력단련장, 체육도장 등) ▲유흥시설(콜라텍 · 클럽 · 유흥주점 등) 운영자들은 불가피하게 운영을 할 경우, 방역당국이 정한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야 운영이 가능하다.지자체는 해당 시설의 운영 여부, 운영시 방역지침을 따르고 있는지 등을 22일부터 현장점검할 예정이다.이번 조치 근거는 감염병예방법 제49조 제1항 제2호에 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