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주택이나 건물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경우 지원되는 보조금이 30%에서 50%로 상향 조정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0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사업’을 20일 공고하고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총 2282억원으로 전년 대비 337억원 증액됐다.이 사업은 자가 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 등에 설치할 경우 설치비를 보조해주는 것이다.올해 추진되는 사업의 주요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수요가 가장 많은 태양광 발전 설비의 경우 설치자의 비용
산업통상자원부는 ‘문 열고 난방영업 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에너지사용 제한 조치'를 13일 공고해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정부는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 기간(’19.12.1.~’20.2.29.) 동안 에너지수요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대표적인 에너지낭비사례인 “문 열고 난방영업 행위”를 계도하고 전력피크가 예상되는 1월 넷째 주에는 보다 적극적인 에너지수요관리를 위해 단속 및 과태료 부과를 시행할 계획이다.이에 산업부는 지자체,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