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1일 "코로나19로 3월 내내 학교를 개학하지 못하는 유례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감염병 장기화에 대비하고 미래 교육을 준비해야 하는 지금 원격교육을 과감하게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또한 “보건당국과 감염병예방전문가, 일반 국민의 의견은 모두 4월 6일 개학이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었다”며 “교육부가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4월 6일 개학이 안 된다’는 의견이 72%, ‘4월 6일 온라인 개학 방식을 찬성한다’는 의견이 66%였다”고 밝혔다.유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