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공공기관에 흩어져 있던 고지 업무를 하나로 통합, 국민이 원하는 고지서를 ‘한 눈에 조회’해, ‘한 번에 납부’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보화 컨설팅 사업(전자정부지원사업 추진)이 시작된다.행정안전부는 디지털 정부혁신 과제(‘19.10.29., 국무회의) 중 하나인 디지털 고지수납 공통기반 BPR/ISP 사업을 22일 착수한다고 밝혔다.'디지털 고지·수납 공통기반'은 정부·공공기관에서 국민에게 발송하는 각종 고지 및 수납을 디지털로 전환해 모바일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반 시스템이다.공공
앞으로 국민들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건설사나 은행 등 민간ㆍ금융기업에서도 각종 통지서를 모바일로 받을 수 있게 된다.KT는 12일 열린 과기정통부 주관 ‘ICT 규제샌드박스’ 2020년 1차 심의위원회에서 민간ㆍ금융기관이 법 또는 규제에 따라 안내 문서를 보내는 '모바일 통지 서비스'에 대한 임시허가 신청이 승인됐다고 밝혔다.'모바일 통지 서비스'는 각종 안내ᆞ통지문을 우편 대신 등기 효과가 있는 문자 메시지(MMS 등)로 발송해 준다. KT는 지난해 2월 과기정통부의 ICT규제샌드박스 1차 심의위원회에서 행정ᆞ공공기관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