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제1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그야말로 비상 정부체제로 전환했다. '방역 중대본'처럼 '경제 중대본' 역할을 할 비상경제회의를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또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긴급 경영자금 신규 지원 12조원 규모로 확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5.5조원 규모 특례 보증지원 시행 △대출원금 만기 연장 모든 금융권으로 확대 △전 금융권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출금 이자 납부 유예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전액보증 프로그램 신설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구·경북(청도)지역 방역 체계 추가 구축 등을 위해 예비비 771억원을 투입한다.지난 2월 2차례에 걸쳐 코로나19 방역대응체계 구축 및 격리자 치료 등을 위해 1092억원을 투입한데 이은 추가 대응 조치다.정부는 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대구·경북 지역의 방역체계 구축과 긴급 돌봄 지원을 위한 일반회계 목적예비비 지출안을 심의·의결했다.국무회의를 통과한 예비비 지출안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의 추가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총 339억원의 목적 예비비가 투입된다.이 중 보건용 마스크 구입에 220억원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기평)은 31일 ‘2020년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투자계획을 발표했다.올해 에기평은 전년대비 13.0% 증가한 8151억원을 투입하여 에너지전환을 위한 16대 중점기술 분야와 안전강화 기술에 집중 투자한다.제4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태양광‧풍력(1,547억원), 수소(704억원), 원자력·방사성폐기물처리(987억원) 등 에너지전환 16대 중점기술 분야에 전체 사업비의 90%를 집중 투자한다.또 에너지안전 기술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ESS 화재예방, 방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