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산재 위험이 높은 사업장에 연휴 직전(1. 17.~1. 23) 및 직후(1. 28.~2. 3)에 노사 합동 자율 안전 점검을 실시하도록 했다고 16일 밝혔다.이와 함께 전국의 지방고용노동관서는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한다.연휴 기간 전후는 생산 설비와 공사 등이 멈추거나 다시 시작되면서 산업 재해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이며, 특히, 건설 현장의 경우 연휴 기간 공사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