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강원 원주·고성, 전남 해남, 경북 청도 등 4개 지역이 '2020년 생태테마관광 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생태테마관광 사업'은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관련 콘텐츠를 접목한 관광 프로그램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누구나 생태자원을 직접 느끼고 배우며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의 해설을 통해 그 안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새로 선정된 사업은 ▲원주 ‘신과 함께 떠나는 숲속여행’ ▲해남 ‘땅끝황토나라 꼼지락 캠핑’ ▲청도 ‘화낭 운문생태여행’ ▲고성 ‘고성에서 몽
외교부는 13일 주한 외교사절단을 초청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입국 검역 현장 참관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외교부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공항검역소 및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협업 아래 추진했으며, 40여 개국 주한 외교사절단이 참관했다.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고 15명의 주한대사들이 참석했다.행사는 외교부가 강경화 장관 주재로 지난 6일 주한 외교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2차 코로나19 대응 현황 설명회에서 소개된 코로나19에 대응한 우리의 출·입국 검역체계를 주한 외교단이 직접 체험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