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카오은행은 'WU빠른해외송금' 비용을 송금액과 상관없이 5달러로 인하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는 3000달러 이하는 6달러, 초과시에는 12달러였다.카카오뱅크의 ‘WU빠른해외송금’은 세계 최대 송금결제 네트워크 기업인 웨스턴유니온(WesternUnion)과 협업해 24시간, 365일 전세계 200여개국에 1분내로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복잡한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송금 받는 사람의 영문 이름만 알면 간편하게 보낼 수 있다.'WU빠른해외송금'을 이용하면 수취인에게 송금결과를 카카오톡으로 공유할 수 있으며, 수취인이 가장
LH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건설현장 경제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고, 건설산업분야 경제위기 극복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로 LH는 지난 3월 사업비 23.6조 투자계획과 함께 상반기 9.3조원 조기집행을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 추진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외에도 선금 지급률 10%p 상향 및 코로나19로 인한 공사 중단 시 계약기간ㆍ금액 조정 등 다양한 건설업체 지원 방안을 마련해 왔다.이번에 마련한 대책에는 건설사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과 함께 경기침체
카카오커머스가 제조회사들, 이용자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 극복 지원에 나선다.카카오커머스는 19일 먼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이웃과 의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손소독제 12만개(5억원 상당)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고 밝혔다.또 24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선물기부' 페이지를 개설하고 코로나19 관련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에프엘씨, 페렌벨, 앤드스타일, 엘지생활건강, 바이오세상, 한국인삼공사, 스파클주식회사, 네츄럴라이프 등 총 8개의 제조회사들이 물품의 가격을 대거 인하해 이번 캠페인
대한항공은 10일부터 카카오톡을 이용한 챗봇 상담 서비스 ‘대한이'를 운영한다.챗봇(Chatbot)은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사용자와 대화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대한이’ 챗봇 상담 서비스는 항공여행 계획 단계부터 탑승할 때까지 생기는 궁금증들을 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카카오톡을 이용해 모바일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든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대한항공에 대한 궁금증을 ‘대한이’와의 카카오톡 대화창에 간단한 단어나 문장으로 질문하면 챗봇이 자동으로 바로 답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카카오커머스는 9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홈 상단탭에 화이트데이 시즌탭을 신설하고 ‘화이트데이에 받고 싶은 선물’ 베스트 랭킹을 공개했다. 해당 순위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이용자들의 투표로 정해졌다.화이트데이 대표 선물로 손꼽히는 초콜릿, 사탕부터 뷰티제품, 악세사리 등 다양한 상품들 중 화장품이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2위는 주얼리, 3위는 향수가 차지했다.모바일 선물 문화가 확산되면서 글로벌 뷰티 브랜드 제품이 주목받고
2일 오전 9시경 시작된 카카오톡 오류가 10시 30분 경에 정상 복구 됐다.카카오톡 일부 사용자들은 이날 오전 모바일앱 및 PC버전 접속 불가, 메세지 수·발신 장애 등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카카오톡은 올해 1월 1일에도 오늘과 같은 메시지 송수신 장애가 있었으나, 2시간 15분만에 정상화 시킨 바 있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오류가 발생해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카카오톡 메시지 전송뿐만 아니라 선물하기 등 카카오톡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다.2일 오전부터 카카오톡 서버가 불안정해 모바일과 PC버전에서 메시지와 사진 등이 전송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서울 소재 제조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A씨는 "부서 업무 공유와 외부 연락에 카카오톡을 이용하고 있는데, 월요일 오전부터 불통이어서 애를 먹고 있다"고 했다.현재 사용자마다 다른 오류가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사용자는 PC버전 로그인이 해제되거나
‘아이의 안전 확인은 하고 싶지만, 스마트폰 중독은 걱정된다.’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공통된 고민이다.SK텔레콤은 자체 기획한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잼(ZEM)폰’을 오는 2월 28일부터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잼폰’은 ▲실시간 자녀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웹서핑, 앱스토어 접근은 차단하고 ▲방수기능과 강한 내구성을 갖춘 ‘초경량’ 키즈폰이다.■ “우리 아이 잘 있나?”… 실시간 위치조회, 단말 상태 확인, SOS긴급 알림 가능부모는 ‘잼(ZEM)-부모용’ 앱을 통해 ‘잼폰’을 소지하고 있는 자녀의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