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커머스가 제조회사들, 이용자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 극복 지원에 나선다.카카오커머스는 19일 먼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의 이웃과 의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손소독제 12만개(5억원 상당)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고 밝혔다.또 24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선물기부' 페이지를 개설하고 코로나19 관련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에프엘씨, 페렌벨, 앤드스타일, 엘지생활건강, 바이오세상, 한국인삼공사, 스파클주식회사, 네츄럴라이프 등 총 8개의 제조회사들이 물품의 가격을 대거 인하해 이번 캠페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나 개학 연기로 인한 돌봄 문제 등이 불거지고 있다. 이로 인해 직장인들의 재택근무에 대한 필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재택근무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39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현황’을 조사한 결과, 67.7%가 ‘재택근무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성별로 살펴보면, 여성(73.3%)이 남성(62.3%)보다 재택근무를 원하는 비율이 11%p 더 높았다.재택근무를 원하는 이유로는 단연 △코로나19
주 52시간제도와 워라밸 강조 등 근로환경 전반에 걸쳐 업무 외 시간을 보장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널리 퍼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퇴근 후 업무지시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714명을 대상으로 ‘퇴근 후 업무지시를 받은 경험’을 조사한 결과, 59.3%가 ‘받은 적 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조사(76%)보다 16.7%p 낮아진 수치이나, 여전히 과반수가 퇴근 후에도 업무에서 자유롭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재직 중인 기업 형태별로는 중견기업(60.5%),
2일 오전 9시경 시작된 카카오톡 오류가 10시 30분 경에 정상 복구 됐다.카카오톡 일부 사용자들은 이날 오전 모바일앱 및 PC버전 접속 불가, 메세지 수·발신 장애 등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카카오톡은 올해 1월 1일에도 오늘과 같은 메시지 송수신 장애가 있었으나, 2시간 15분만에 정상화 시킨 바 있다.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오류가 발생해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카카오톡 메시지 전송뿐만 아니라 선물하기 등 카카오톡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다.2일 오전부터 카카오톡 서버가 불안정해 모바일과 PC버전에서 메시지와 사진 등이 전송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서울 소재 제조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A씨는 "부서 업무 공유와 외부 연락에 카카오톡을 이용하고 있는데, 월요일 오전부터 불통이어서 애를 먹고 있다"고 했다.현재 사용자마다 다른 오류가 발생하고 있으며, 일부 사용자는 PC버전 로그인이 해제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