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500개 기업 ‘클린팩토리’ 구축 대상을 선정한 뒤 최종 지정된 기업에 다양한 지원을 나선다. 클린팩토리는 제조공정에서 환경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청정생산을 통해 오염 배출을 낮춘 사업장을 의미한다. 유형별로 친환경 생산공정 개선, 현장 재활용, 친환경 제품 생산, 친환경 연료대체 등으로 나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19 청정생산·자원순환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클린팩토리 구축 방향을 소개했다.우선 산업부는 클린팩토리 확대를 위해 패키지 지원, 친환경 기술개발, 공급산업 육
중소벤처기업
이준상 기자
2019.12.23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