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중소기업간의 출혈경쟁을 초래해 온 ‘최저가 낙찰제’를 국내 건설사 최초로 폐지하기로 했다.그동안 공정성이 가장 높다고 평가되어 산업계 전반적으로 활용되어 온 최저가 낙찰제는 중소기업들의 저가 수주 경쟁을 유발해 수익성 악화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어 왔다. 특히 감당할 수 없는 저가로 수주할 경우에는 수익성을 맞추기 위해 공사를 무리하게 감행하면서 시공 품질이 저하되고, 안전재해 발생 가능성도 높아져 해당 중소기업은 물론 원청사까지 위험부담이 되어 왔다.이에따라 포스코건설은 공사계약에 있어서 중소기업이 합리적인 수익을
포스코그룹이 11일부터 2020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모집하는 그룹사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등 4개사다.입사지원서는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 (http://gorecruit.posco.net)’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서류 접수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사일정 변경 등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1주일 연장해 31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포스코는 이번부터 더 많은 인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점 하한선을 4.5점 만점 기준 3.0점에서 2.8점으로 낮춰 스펙보다는 자기소개서를 통해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