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현상 해결을 위해 하루 79만장의 일반마스크 추가 생산 준비를 완료했다. 현재 정부 제도 개선 절차만 남겨두고 있어 마스크 대란을 해소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경기도는 지난 11일 ‘일반 마스크’ 추가생산 확대 방안을 마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안을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건의안은 보건용마스크 생산업체가 유휴설비를 활용해 대체용 일반 마스크(공산품 마스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골자다.현행 제도상 보건용마스크 업체는 일반 마스크를 생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