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출생가정에 지원하는 10만원 상당의 ‘출생축하용품’ 신청이 올해는 더욱 편리해지고, 선택권이 넓어졌다. 출생 직후부터 바로 육아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신청기간을 출생 후에서 출생 예정일 50일 전으로 확대했다.또, 그동안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했다면, 이제는 온라인으로 출생신고를 할 때 같이 신청하면 된다. 육아용품도 기존 51종에서 86종으로 늘렸다. 서울시는 출생축하용품 지원사업 3년차를 맞아, 이와 같이 개선해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 출생축하용품 지원사업’은 2017년 '함께서울정책박람회'에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