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올해 자체 정보화 사업에 총 1천47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정통부가 올해 자체 정보화를 위해 예산을 투입하는 주요 사업은 ▲모바일 전자정부(M-Government) 및 e-MIC(정통부)의 구현 ▲원클릭 온라인 행정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정보보호 강화 등이다.
정통부는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자민원 포털시스템의 정보통신 민원, 전파민원 등 온라인처리 민원을 3월부터 확대하고 무선으로 민원이 가능한 모바일 정부 구현에 주력키로 했다.
또 홈페이지를 발전시켜 사이버 공간에 또 하나의 정보통신부(e-MIC)를 구현해 통합웹진, 통합 메일링 서비스, 통합검색 등을 통해 IT(정보기술) 관련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IT 포털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와함께 정통부의 행정처리가 온라인상에서 한번의 클릭만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G2G(공통·고유행정), G2E(개인사무), G2B(구매) 등을 통합한 기업형 포털(Enterprise Portal)사이트를 구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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