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의 e-비즈니스를 전담 지원할 ‘KT 대구 e-biz 솔루션센터’가 14일 문을 열었다.
KT 대구본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e-비즈니스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T e-biz 솔루션센터’를 본부건물 6층에 구축, 개관했다고 최근 밝혔다.
솔루션센터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소규모 자본으로 기업정보화 및 전자상거래 등을 통해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 등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센터는 솔루션 시연회 및 사용법 교육을 위한 세미나실, 쇼핑몰 및 홈페이지의 영상물을 제작하는 미디어제작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상품이미지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와 함께 촬영장비 및 영상편집기, 스캐너, 컬러 레이저프린터 등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비용부담을 크게 덜어줄 전망이다.
대구본부 관계자는 “e-biz 솔루션센터는 정보화에 소극적이던 중소기업에 대해 e-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해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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