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일의 인공암벽 전문제조기업 디스커버리(대표 홍석민)가 일본에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세계시장 진출에 나선다.
디스커버리사는 지난 24일 일본 현지에서 지사설립을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이 회사 홍 대표는 “일본시장은 세계랭킹 1위를 기록했던 히라야마 유지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성숙된 스포츠크라이밍 시장”이라고 밝히고 “일본 진출을 위해 지난 86년부터 노력한 결과가 이제야 빛을 보게 됐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이어 “일본은 품질을 중시하는 까다로운 시장으로 세계산악연맹이 주관한 월드컵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공식홀더로 사용,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이 같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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