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사이트 오픈 10주년을 맞은 인터파크(www.in terpark.com)가 인터파크 전체 회원 대상으로 지역별 고객 분포와 최근 6개월간 구매율을 기반으로 조사한 결과, 인터넷쇼핑이 가장 활발한 도시는 대전 광역시로 나타났다.
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6개 광역시별로 인구비례에 따른 회원비중은 서울(52%), 부산(15%), 대구(11%), 인천(9%) 순으로 나왔다. 실제 구매율은 대전(36%), 서울(30%), 광주(28%), 인천(28%) 순으로 대전이 인구대비 인터넷쇼핑몰 이용 정도가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9개 도별 회원비중은 경기(40%), 경북(12%), 경남(11%), 충남(8%), 강원(7%) 등의 순으로 나타났고, 구매율은 경기(29%). 경남(27%), 전북(26%), 제주(25%), 충남(23%) 순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점은 제주 지역은 회원비중은 2%로 가장 낮지만 구매율은 25%에 이르러 부산, 대구 지역 고객보다 오히려 인터넷쇼핑을 활발하게 이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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