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이제는 실천이다!]CEO인터뷰-안상구 (주)청우하이드로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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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이제는 실천이다!]CEO인터뷰-안상구 (주)청우하이드로 대표이사
  • 중소기업뉴스
  • 호수 1589
  • 승인 2006.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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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이후 오로지 펌프 한 분야만을 고집했습니다. 기계공학 전공자로도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술 중심의 품질 경영으로 39년간 펌프만을 제작, 오늘날 펌프명가를 일궈낸 안상구 대표. 그가 회사를 창업하던 1967년에는 산업용 펌프 시장이 형성조차 되지 않던 시절로 그의 창업은 무모한 도전으로 비춰졌다.
사업을 시작한지 10여년이 지난 1980년 소형볼류트펌프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KS 허가를 획득한 청우하이드로는 기술개발의 고삐를 바짝 조여 석유정제용 펌프 국산화로 92년 국산기계개발우수업체 국무총리상을 비롯 98년 우수자본재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품과 서비스의 일류화 및 품질 우선주의를 강조한 그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효율적인 조직구성에 나섰고 뚝심을 갖고 지속적인 투자를 거듭한 결과 선진외국 기업들의 진입장벽을 차례로 뛰어넘었다.
“다른 사업에 대한 유혹이 왜 없었겠습니까. 그러나 자기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사업을 확장하는 것 보다 우선돼야 한다는 믿음은 아직도 변함없습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국산화 및 제품 표준화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는 안 대표는 발전소용 고온 고압용 펌프 국산화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
특히 판로가 확보되지 않을 경우 중소기업에 내재된 한계 때문에 개발기술이 사장(死藏)되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이에 따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상생은 중소기업 개발제품의 판로 보장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게 안 대표의 지론이다.
중부발전과 같은 적극적인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성공 모델을 민간기업으로 확산시켜야 한다는데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야 할 것으로 그는 지적했다.
“펌프시장의 핵심경쟁력은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어떻게 빠른 시간 내에 맞추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주문에서부터 제작, 설치, 유지보수까지 일관성을 갖추는 것도 필수입니다.”
청우하이드로의 강점을 유연한 조직구조에서 나오는 발 빠른 대응력을 꼽은 안 대표는 급등락을 반복하는 최근의 원자재 가격 변동을 최대의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이 같은 원자재가격 급등은 가수요에서 촉발된 측면이 강한 만큼 정부의 역할이 강화돼야 할 것 이라는 게 그의 지적이다.

청우하이드로는 이런 회사

청우하이드로는 최고급 기술을 필요로하는 특수 펌프나 고효율 펌프를 위주로 생산하고 있는 벤처기업. 고압 펌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제작이 가능하며 자동 입·출고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펌프 단일 공장 규모로는 단연 국내 최고 수준이다.
1980년 10월 국내 최초로 펌프분야 KS표시 허가를 획득했으며 1992년 1월에는 석유정제용 펌프의 국산화로 국무총리의 우수개발품 표창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국내 산업발전에 공헌해왔다.
또한 국제화와 개방화에 대비해 설계, 제작, 서비스의 품질보증모델인 ISO9001의 국제규격의 품질관리 체제를 갖췄다.
창업 이래 펌프와 버너를 주력제품으로 강력한 내구성과 우수한 에너지소비효율, 빠른 납기를 목표로 기술과 제품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왔으며 발전소용 고온 고압 펌프 국산화에 성공, 20여억원에 달하는 수입대체 효과를 올리고 있다.
문의 : 032-561-0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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