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개발한 첨단 항만시스템이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영국에서 개최된 국제해사기구(IMO)의 제33차 해상교통간소화(FAL)회의에서 소개한 국내의 선박입출항 신고 및 물류정보 전송시스템이 회원국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정부, 업계 및 단체 등 서로 다른 기관이 사용하는 상이한 문서들을 시스템을 이용해 입출항 신고의 원스톱(One-stop) 서비스의 실현 및 물류정보 교환의 촉진을 위해 개발됐다.
또 확장성 생성언어(XML) 방식의 싱글 윈도우(Single Window) 개념을 도입해 인터넷 방식으로 운용되므로 국가간에도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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