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7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혁신기술박람회와 우수업체·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등으로 꾸며지며, 정보통신 분야 우수기술을 소개하는 기술이전설명회, 이노비즈 금융포럼, 기술혁신세미나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됐다.
우수혁신기술박람회에는 정보통신·전기전자업체 등이 참가, 기술혁신관, 산학연관 등에 400개 부스를 개설하고 자사에서 개발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전시·홍보했다.
또 행사장에서는 잘만테크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신기술을 개발한 28개 업체가 기술혁신상을, 기술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탁대식 동남정공 대표 등 99명의 중소기업인이 훈·포장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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