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아침 뉴스, 일기 정보를 들려주고 전화로 영상 메시지를 처리하며, 아이에게 영어회화 구현은 물론 집안 청소까지 담당하는 국민로봇 시범서비스가 개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주)한울로보틱스(대표 김병수 www. robotics.co.kr)는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지능형 청소로봇을 100% 자체 기술로 개발해 냈다. 이 회사는 오랜 기간 동안 최첨단 지능로봇에 대한 R&D을 지속해 최근 세계최고 수준의 지능형 로봇을 출시했다. 그 주인공은 청소로봇 오토로(OTTORO)와 국민로봇 네토로(NETTORO)이다.
청소로봇 오토로(OTTORO)는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해 먼지가 많이 쌓이는 벽면과 구석, 장애물 주변까지 집안 청소를 마친다. 이는 알고리즘을 한층 더 발전시킨 최고급형 청소로봇으로 기존의 보급형 자동청소기들이 지원하지 못하는 위치인식, 구석청소, 자동충전 등의 여러 가지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해 로봇 강국인 일본과 미국제품을 능가한다.
로봇의 백미는 최근 출시된 국민로봇 네토로(NETTORO)이다. 네토로는 KT가 이달부터 2개월간 시작하는 국민체험 로봇 시범서비스 제품에 포함돼 전국 1000여개 가정 중에서 그 성능을 시현하게 됐다.
주력품인 네트로는 IT 인프라와 로봇의 융합을 통해 각 가정에서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며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URC)이 된 것이다. 아침 기상시에 뉴스, 날씨, 영상메시지 등의 각종 정보서비스 전달을 담당하고 자동청소, 홈모니터링 등을 담당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미래형 1가구 1로봇 시대를 담당할 차세대 제품이 됐다.
한울로보틱스는 1998년 설립된 이래로 각종 로봇을 자체 개발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능형 로봇 전문회사로 성장해 왔다. 이 회사가 제작하는 로봇의 종류는 청소 로봇, 서비스 로봇, 군사용 로봇, 연구용 로봇 등 모든 분야의 로봇이 그 대상이다.
교육 및 연구용 이동로봇(Hanuri-RD3)은 로봇산업의 발전에 따라 로봇 응용교육을 담당하고, 지능형 서비스 로봇에 대한 기초지식과 응용지식을 직접 학습시켜 준다.
재난 구조로봇(Hanuri-RT)은 사람이 직접 갈 수 없는 재난 지역이나, 화재 사고 지역에 접근, 독특한 형태의 메카니즘과 현실감 있는 원격 제어로 구조와 탐사 활동을 담당한다. 재난 구조 로봇은 각종 위험지역에서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특수하게 제작됐다. 이 로봇은 계단 또는 장애물을 넘어 갈수 있도록 변형 바퀴 구조를 달고 각종 구조 장비들을 탑재했다.
네트로와 같은 지능형 서비스 URC 로봇은 로봇 내에서 모든 기능을 해결하는 기존 로봇의 개념 대신, 네트워크를 통해 외부 서버로부터 주요기능 및 정보를 가져와 비용절감을 통해 로봇 가격을 낮춰 국민 누구나가 구입할 수 있는 가격대로 판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로봇 사업은 잠재력이 매우 크다. 로봇산업이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자본력을 갖춘 대기업과 기술력과 역동성을 갖춘 중소기업과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유엔의 보고서는 가정용 로봇의 2002년 판매량은 3만3천대에 달했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리서치 기관들은 로봇산업이 2015~2020년경에 1조 4천억 불 규모에 이르고, 퍼스널 로봇의 산업 규모는 4천억 불에 달해 향후 10~20년 안에 자동차 산업을 능가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다.
한울로보틱스는 한마음으로 로봇과 공존하는 사회에서 인간과 로봇이 함께 살아가는 미래의 비전을 만들며, 국내 로봇업계의 선두기업이라는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를 리드하는 로봇 전문기업으로 더욱 발 돋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의 042-478-9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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