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2월의 신 소프트웨어(SW) 상품대상에 제오스페이스㈜의 `데스크플러스’와 ㈜컴프로자드의 `체틱스’를 선정, 시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일반 SW부문의 수상제품인 데스크플러스는 조직내의 모든 정보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게 함으로써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협업기반의 유무선 통합 웹 그룹웨어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작년 1월 출시 이후 사조산업, 방림방적, 서강대학교, 중국 우전대학교와 다렌시정보발전주식회사(DIDC)에 납품되는 등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아 2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에는 35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정통부는 설명했다.
멀티미디어 SW부문의 수상제품인 체틱스는 체스판 또는 장기판과 유사한 대전필드에서 다양한 계급의 캐릭터(유닛)를 활용해 전략과 전술을 겨루는 온라인 보드 게임이다.
작년 3월 출시된 이 제품은 현재 조이온닷컴에서 서비스중이며 중국, 대만, 감마니아에 8억원 이상 수출되는 등 작년 한해동안 총 9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최근에는 일본 업체들과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 10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정통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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