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이류면 본리와 영평리, 완오리 일대 283만211㎡가 충주 첨단 산업단지로 지정 고시됐다.
최근 시에 따르면 산업단지는 국제화, 첨단화, 고속화, 지방화로 급변하는 시대적 여건에 맞춰 중부 내륙권 첨단 산업의 전초기지를 구축, 신산업 기술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부내륙의 성장 거점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주요 유치 업종은 전자, 전기·정보, 정밀기계, 신공정, 재료·소재, 항공기·수송, 기타 분야이며 산업용지 외에 상업, 주거, 공원·녹지, 체육, 공공시설 용지 등도 조성된다.
개발 사업은 공영개발 방식으로 환경영향 평가와 실시계획 인가 등을 거쳐 내년에 착공, 오는 2007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나 아직 사업 시행자는 결정되지 않았다.
시는 지역개발과에 관련 자료를 비치, 이해 관계인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열람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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