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산청의 산소 자동공급 시스템을 적용한 휴대용 인공호흡기 기술 등 34개 기술을 신기술(NET) 예정기술로 선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분야별로 ▲기계·소재 10개 ▲전기·전자 9개 ▲화학·생명 7개 ▲건설·환경 5개 ▲정보·통신 2개 ▲원자력 1개 등이다. 원자력 분야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신기술 예정기술이 선정됐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 기술이 24개로 가장 많고 대기업 기술 7개,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공동 신청한 기술이 3개였다.
과기부는 또 신기술 인증기간 연장을 신청한 2개 기술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기간 연장이 가능한 기술로 평가했다.
과기부는 신기술 예정기술 및 기간연장 신기술에 대해 이해 당사자의 이의신청과 3차(종합)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신기술로 선정, 오는 4월 신기술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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